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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테크/나이키드로우 이야기

[나이키드로우] 12월 17일 나이키 SB 덩크 로우 S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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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SB 덩크 로우

Sandy

149,000 원

12월 17일 오전10:00 출시

스케이트보딩의 신화를 만나보세요. 2003년 단 두 개의 오리지널 신발만 제작된 점만 보아도 이 스니커즈가 얼마나 희귀한지 알 수 있습니다. 한 켤레는 분쇄되었고 남은 한 켤레는 모금 행사에서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었습니다. 포틀랜드 지역 스케이트보딩 공원에 기부금이 전달된 것은 무척 감사한 일이지만, 신발을 구매한 이는 대체 누구일까요? 경매 낙찰자의 정체는 수년간 비밀에 싸여있었으나, 마침내 그 인물이 놀랍게도 샌디 보데커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스케이트보딩 업계와 나이키에 샌디가 준 영향력은 가히 신화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매에 관한 이야기도 샌디가 남긴 레거시의 한 조각일 뿐이죠. 샌디가 나이키 SB의 SB를 상징하는 인물이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버전은 오리지널 2003 채리티 덩크와 오리지널의 소멸, 그리고 샌디를 향한 오마주입니다. 에나멜가죽과 분할된 반투명 윈도우로 완성된 덩크 로우 'Sandy(샌디)'는 드라마틱한 컬러웨이를 조합하고 Nike SB Forever의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샌디와 나이키 SB의 레거시 그리고 스토리텔링에 그가 기여한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인솔의 이미지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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