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재테크/소카 핸들러 이야기

[쏘카 핸들러] 제3화. 세번째 핸들. 아직 알아가는 중...

쏘블띵 2020. 8. 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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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한 N잡러를 꿈꾸는 소소띵입니다.


어느덧 세번째 핸들이다.

미션의 루트는 관양동에서 인덕원역.
미션 차량은 셀토스였다.

평상시에 장난스럽게 
기보크라고 부르던 차량아닌가!!

핸들러의 장점 중에 하나가 
다양한 차 시승에도 있지 않나 싶다.


션 시작은 20시 20분부터다.
원래는 21시 30분에 시작했어야 할 미션이다.
핸들 알림을 신청해둬서 푸시를 받고 운좋게 잡았다.

20시 10분에 집에서 출발했다.

이제 웬만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겠다.
도보로 8시 45분에 도착.

스마트키가 잘 안먹었나 
열렸나 싶어서 열었다가 비상음이 울려퍼져서 깜짝놀랐다.

도둑아닙니다. 도둑아니에요.

스마트 버튼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제대로 열린 것까지 확인하고 문을 열어야겠다.

운행하기 전에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이럴 때 다른 사람이 보기라도 하면
왠지 나도 모르게 마음이 조려온다.

가까운 거리라 
금방 도착했다.
21시 도착지 도착.

세번째 핸들 완료

네번째 핸들을 바로 받고 싶지만 
다음 핸들은 20시 30분 핸들이다.
그리고 잡는다는 보장도 없다.

쏘카 핸들러에서는 이게 제일 단점인 것 같다.
일거리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 일거리도 내것이 아닌 경우가 더 많다.

집으로 복귀 중
30분째 걷고 있다.

21시 40분 쯤 거의 집에 도착할 때 쯤
핸들 알림을 걸어둔 푸시가 왔다.

무려 40분이나 일찍 땡겨졌다.
역시나 놓쳤다. 
이것도 가장 큰 단점 중에 하나.
몇 일 안됐지만 적응 안된다.

이용하는 사람이 먼저 반납해서 그런가..
핸들 잡기 어렵다. 
하지만 그걸 잡아내는 사람이 있다는건.. 대단할 뿐이다.

아직 쏘카 핸들러를 알아가는 중이다.
이렇게 오늘은 5,000원을 벌었다.
리고 셀토스를 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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