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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테크/뮤직카우 이야기

[뮤직카우] 제 9화. 간만에 옥션 도전. I don't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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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기간 한 달을 꽉 채운 저작권료를 
지켜보자 생각해서 방문이 뜸했다.





간만에 들어온 뮤직카우엔 옥션곡으로
2NE1I don’t care 가 있었다.

I don’t care~ 에에 에 에 에~
    I don’t care~ 에에 에 에 에~

손가락을 이리저리 흔들며 
노래를 흥얼거렸던 것을 생각해본다.

무려 11년 가까이 된 노래다. 
너무 귀에 익숙한 나머지
이렇게 오래 되었나 싶을 정도이다.

지금 들어도 오래된 느낌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노래인 것 같다.

이 노래 말고도 2NE1의 노래들은 
재생목록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도 좋아한다.

지금 2NE1을 검색하면 
산다라박, 씨엘. 
둘 만이 멤버로 남아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옥션의 시작가는 21,000원
총 수량은 2,900주

총 수량이 많고 적음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좀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생각보다 저작권료는 높게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1년간 (2019.06 ~ 2020.05)
발생한 저작권료는 
주당 2,018원

하지만 옥션 시작가로는 
9.6% 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11년이나 지난 곡인데, 
이대로 투자하면 연 9%가 넘는다.

2주만 사보기로 했다.
현재가는 25,000원
26,000원에 2주 걸어놨다.




2NE1 의 I don't cared 옥션은
최저 금액 26,000원으로 마감되었다.

시작가 21,000원에서 
낙찰가 26,000원으로 
 23.8% 가 올랐다.


한 번의 입찰로 끝이 났다.

이 정도면 무혈입성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최저금액으로 낙찰도 받았고,
기분이 좋아야 할텐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니 
뭔가 쎄한 느낌이다.

최저낙찰가 26,000원에 대한 
기대 수익율은 7.09%

7월 1일 
2NE1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줘서
이 뭔지 모를 불안감 좀 씻겨줬으면 한다.


그리고 남아있는 옥션곡들 중에서
자이언티의 No make up 이 맘에 든다.
다음 옥션곡으로 정했다.


뮤직카우에 접속하면
돈을 쓰게 된다.

마트에 장보러 가는거랑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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