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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테크/뮤직카우 이야기

제 1화. 뮤직카우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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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름없이 쇼파에서 휴식을 즐기며

인스타 그램 보다가 광고에서 만난 뮤직카우.

 

내가 흥얼거리는 이 노래들의 저작권을 확보해서

내가 저작권을 받을 수 있다고??

 

사실 이때만 해도 그냥 이런 것도 있네 정도 였는데,

 

벚꽃 연금을 나도 받을 수 있는거아냐??

노래방에 가면 부르는 노래 1위에 스테디셀러로 있는 것들은 그냥 수익이 나겠는데

 

나는 미끼를 물어버렸다.

광고의 효과는 분명 있나보다.

 

그래서 간단하게 조사 들어가봤다.

뇌피셜 포함이다. ㅎ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저작권의 일부를 주식과 같이 나눠서 

주 단위로 거래를 하는 거래소 개념.

 

뮤지코인에서 시작을 해서 최근 투자를 받았는지

뮤직카우로 사명을 바꾸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듯 하다.

 

스타트업 회사라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도산할 가능성도 존재

커뮤니티 내에 있는 여러 우려를 나타내는 글들이 존재했다.

 

머시깽이 에셋이라는 회사를 하나 세워 안정장치를 했다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저작권을 처분할 방법은 없을 것 같다.

이런 일을 하는 회사는 없으므로

 

그럼에도 메리트가 있었던 것은

이런 일을 하는 회사는 없으며

 

음원, 공연, 노래방, 유튜브, 영화, TV 등 다양한 루트로 저작권료가 발생하며

매월 발생된 저작권료가 들어온다.

주식으로 치면 월배당 개념.

 

1년으로 치면 수익율도 꽤 높다.

물론 이것이 지난 1년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 앞으로는 어떨지 모른다.

갑자기 곡의 인기가 시들해져 저작권료가 뚝 떨어질 수도 있다.

 

장점이 있으면, 바로 단점이 있는 투자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다른 사람도 좋아할까 확인하고 싶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보유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

 

그렇지만 아직 노래가 많지는 않다.

매주 몇 곡씩 옥션을 통해 추가가 되고는 있지만

생각보다 노래가 많지는 않다. 물론 내가 아는 선에서이다. 

 

취미로 한번 해보기로 했다.

매달 돈을 들고올 카우를 들여보기로 했다.

 

곡의 가격 자체도 올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매달 수익도 덩달아 가져오고 

뜰 것만 같은 종목도 발굴하고 

투자하는 재미도 있는 뮤직카우에 소소하게 도전해 본다.

 

 

 

 

 

==

이미지 하나 없는 재미없는 블로그가 되버렸다.

하지만 시작부터 잘 나가는 사람이 없지 않나 생각해보며

더 발전된 블로그가 되겠지 하며

혼자 끄적대기 보다는 올려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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